산림청, 인사혁신 우수사례 수상…'소수직렬 승진' 좋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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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인사혁신처 주관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한 소수직렬 직급상향(승진)' 사례로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은 운전·방송통신·공업직 등의 소수직렬 승진을 위해 전 직원의 동의를 바탕으로 연가보상 1일을 반납하는 것으로 승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해 올해 1월 소수직렬 11명을 승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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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인사혁신처 주관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한 소수직렬 직급상향(승진)' 사례로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은 운전·방송통신·공업직 등의 소수직렬 승진을 위해 전 직원의 동의를 바탕으로 연가보상 1일을 반납하는 것으로 승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해 올해 1월 소수직렬 11명을 승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요재원 확보를 위해 직원들의 소수직렬 승진에 대한 필요성 공감과 연가보상 1일을 반납해야 하는 희생이 필요한 상황에서, 산림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설문조사를 실시해 설문 참여인원 85% 이상의 전폭적인 찬성으로 소수직렬 승진의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받은 결과라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사제도 혁신을 선도하는 산림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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