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내년 18개 교육지원 사업에 2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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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내년 20억8천여만원을 들여 18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천리포수목원 연계 환경생태 교육,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연계 교육, 격렬비열도 교육 등 지역 특성을 살리는 태안특화교육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인문학 테마별 북토크 기행 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지원사업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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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내년 20억8천여만원을 들여 18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천리포수목원 연계 환경생태 교육,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연계 교육, 격렬비열도 교육 등 지역 특성을 살리는 태안특화교육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인문학 테마별 북토크 기행 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지원사업도 펼친다.
군 관계자는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강점을 적극 살릴 수 있는 교육이 기대된다"며 "지역 학생들이 교육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학생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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