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에 있을 때부터 옆에서 항상…" 영웅들 25세 셋업맨에게 최고의 히로인이 나타났다
김진성 기자 2023. 12. 14. 14:19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키움 히어로즈 투수 김재웅(26)이 16일 15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임지은(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키움은 14일 "김재웅, 임지은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워왔다"라고 했다.
김재웅은 “퓨처스에 있을 때부터 옆에서 도와주고 항상 격려해주는 예비신부 덕분에 시즌을 잘 마칠 수 있었다. 가정을 꾸리게 된 만큼 더욱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