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입대하나…'7급' 판정, 내년에 재검 받아

김소연 2023. 12. 14.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병규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7급 판정을 받아 내년에 재검사를 진행한다.

조병규는 20살 병무청 첫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현재 질병을 치료 중이어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재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7급으로 판정한다.

소속사 측은 "병무청에서 '이 질환 때문에 7급이 됐다'고 말해주진 않았다"며 "정확하게 어떤 문제로 7급 판정을 받았는 진 알 수 없지만, 몸 관리를 잘 해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병규/사진=한경DB

배우 조병규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7급 판정을 받아 내년에 재검사를 진행한다.

14일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내년에 다시 검사를 받게 됐다"며 "입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20살 병무청 첫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에 7급이 나와 재검사 대상자가 됐다.

국방부는 입대에 앞서 병역 판정을 위해 신체검사를 실시한다.

신체가 건강하여 현역 또는 보충역에 복무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신체 및 심리상태의 정도에 따라 1급부터 3급까지 분류해 현역으로 복무하도록 한다. 4급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하고,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는 할 수 없으나 전시근로역 복무는 할 수 있는 사람은 5급으로 판정한다. 6급은 병역 면제자다.

현재 질병을 치료 중이어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재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7급으로 판정한다.

다만 조병규가 어떤 부상이나 질환 때문에 7급 판정을 받았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병무청에서 '이 질환 때문에 7급이 됐다'고 말해주진 않았다"며 "정확하게 어떤 문제로 7급 판정을 받았는 진 알 수 없지만, 몸 관리를 잘 해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병규는 정혁기 감독의 신작 '낙원'을 촬영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미리보는 신년운세…갑진년 한해를 꿰뚫어드립니다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