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일 신종증권시장 개설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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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 신종증권시장 개설을 대비해 업계 대상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거래소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종증권 장내시장 시범 개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 받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조각투자 사업자 등 신종증권 상장 희망 법인과 시장 개설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며 "신청을 희망하는 상장희망법인은 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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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 신종증권시장 개설을 대비해 업계 대상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거래소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종증권 장내시장 시범 개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 받았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내 비정형적 신종증권시장을 개설해 상장 심사, 매매거래 체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종증권시장은 금융위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비정형증권(투자계약증권·비금전신탁수익증권)의 대규모 거래를 수용하는 기존 전자증권 방식의 장내 증권시장이다. 기존 전자증권 방식이란 분산원장을 활용한 토큰증권이 아닌 현행 주식 등 상장증권 거래방식을 말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조각투자 사업자 등 신종증권 상장 희망 법인과 시장 개설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며 "신청을 희망하는 상장희망법인은 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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