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허스키 목소리로 겨울 앨범 발매, 눈 와서 슬픈 것 같다고”(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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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겨울 시즌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황치열은 앨범명은 'I LOVE WINTER'(아이 러브 윈터)이며 타이틀곡은 '찬란한 겨울'이라며 "맨날 허스키한 목소리로 슬픈곡, 이별곡 위주로 부르잖나. 처절한 발라드 '처발 황치열'이잖나. 이번에는 목소리가 깔끔하다. 내가 낼 수 있는 가장 깔끔한 목소리로 불렀다"고 너스레, "처음 불렀을 때 애들이 다 슬프다더라. 눈 와서 슬픈 사람처럼 부른다더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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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겨울 시즌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12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욜디(황치열)가 이번 겨울 따뜻하겠다는 느낌이 든다. 겨울 앨범이 발매하자마자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더라"고 전했다.
황치열은 앨범명은 'I LOVE WINTER'(아이 러브 윈터)이며 타이틀곡은 '찬란한 겨울'이라며 "맨날 허스키한 목소리로 슬픈곡, 이별곡 위주로 부르잖나. 처절한 발라드 '처발 황치열'이잖나. 이번에는 목소리가 깔끔하다. 내가 낼 수 있는 가장 깔끔한 목소리로 불렀다"고 너스레, "처음 불렀을 때 애들이 다 슬프다더라. 눈 와서 슬픈 사람처럼 부른다더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황치열은 비 오는 날씨에 대해 "가사가 '눈이 내려'인데 비가 내린다. 이때면 눈이 온다고 해서 발매했는데 강원도에만 내리기 시작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한 청취자는 황치열의 노래가 한 음원사이트 차트 1위에 오른 소식을 전달했다. 김태균은 이에 "1위를 하면 기분이 어떠냐. 저는 음원을 많이 냈는데 1위를 한 적이 없어서 어떤 기분인지 모른다"고 질문했고 황치열은 "항상 얼떨떨하다. '진짜? 기적인가?' 항상 그랬다"고 겸손히 답했다.
또다른 청취자는 앞선 3개 국가 1위 소식에 "눈이 안 오는 동네에서만 1등"이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김태균과 황치열은 "더 간절하니까", "눈 안 오는 동네에서 1등하기 쉽지 않다. 바람이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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