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권혜정 기자 2023. 12. 14.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복지업무 체계 구축 △위기가구발굴·사례관리 부문 우수사례 △사각지대 발굴·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복지업무 체계 구축 △위기가구발굴·사례관리 부문 우수사례 △사각지대 발굴·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한다.

올해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은 이후 3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그동안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및 서비스 연계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강화 △복지공동체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 △동 민관협력 정기 사례회의 및 공통업무 매뉴얼 제작 △원스톱 복지상담을 위한 긴급복지콜 운영 △우리동네시니어돌봄단을 통한 취약계층 돌봄강화 등 선제적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제도를 잘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성심을 다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