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이효리 끌고 가 군기 잡았나” 대놓고 묻는 이지혜…디바 지니는

정경인 2023. 12. 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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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한 시대를 주름잡던 여가수들이 당시 소문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한 E채널·채널S 예능물 '놀던 언니' 말미 예고편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누린 여가수가 대거 출동했다.

가수 김현정과 아이비(IVY), 춘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 그룹 디바 출신 지니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던 중,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지니에게 "디바가 이효리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는 소문의 진실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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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바 출신 가수 지니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 이상 E채널·채널S 예능물 ‘놀던 언니’ 캡
 
과거 한 시대를 주름잡던 여가수들이 당시 소문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한 E채널·채널S 예능물 ‘놀던 언니’ 말미 예고편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누린 여가수가 대거 출동했다.

가수 김현정과 아이비(IVY), 춘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 그룹 디바 출신 지니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던 중,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지니에게 “디바가 이효리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는 소문의 진실을 물었다. 함께 있던 채리나 역시 “(그 소문에 의하면 디바가 효리에게) ‘야, 깝치지마’라고 했다더라”며 부연했다.
가수 채리나(사진 왼쪽)와 김현정(〃오른쪽). E채널·채널S 예능물 ‘놀던 언니’ 캡
 
또 다른 예고 장면에서 채리나는 김현정에게 “되게 유명한 톱스타와 연애했다던데 (소문의 상대는) 지금도 톱스타”라고 운을 띄우자 김현정은 “이야기해도 되나”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소문의 진실은 19일 오후8시40분 ‘놀던 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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