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수출용 상추 본격생산…‘식물공장’ 유럽형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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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논산 상추가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다.
14일 논산시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한 상추의 재배 환경을 스마트하게 변모시키고, 대만을 비롯한 외국 수출용 상추를 본격 생산·출하할 계획이다.
특히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유럽형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육묘 기간이 짧아 생산의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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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수출용 논산 상추가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다.
14일 논산시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한 상추의 재배 환경을 스마트하게 변모시키고, 대만을 비롯한 외국 수출용 상추를 본격 생산·출하할 계획이다.
시는 스마트팜 인프라인 수직형 다단 재배시설, 상추 생장을 위한 LED, 냉방설비 등을 구축, 창고형 식물공장을 체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물공장에서는 기후환경에 따른 외부효과 없이 육묘를 재배할 수 있어 농업 노동력 절감·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경제성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유럽형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육묘 기간이 짧아 생산의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아율은 높고 농약 필요량은 적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시 관계자는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추 육묘의 생산성과 품질을 제고하고자 꾸준한 연구를 이어왔다”며 “식물공장을 생산기지 삼아 수출용 유럽형 상추를 널리 보급해 효자 소득작목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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