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위해 '평택'민·관·경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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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내 묻지마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민·관·경이 손을 맞잡았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과 평택시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사후 피해자 지원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해 대응하는 취지로 '평택 시민안전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평택역 등 중심지 6곳을 선정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주한미군 등과 175차례에 걸쳐 합동 순찰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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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내 묻지마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민·관·경이 손을 맞잡았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과 평택시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사후 피해자 지원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해 대응하는 취지로 '평택 시민안전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전날 평택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 13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특별 치안 활동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평택시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평택역 등 중심지 6곳을 선정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주한미군 등과 175차례에 걸쳐 합동 순찰을 진행해 왔다.
정 시장은 지역 치안협의회를 개최해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년간 사업비 5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도 추진했다.
이같은 활동을 토대로 시와 경찰은 지난 10월 17일 시민안전 모델을 출범했다.
또한 이번에는 평택시 차원의 자율방범연합대 출범식도 최초로 진행해 민·관·경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선포식을 계기로 시와 경찰은 정례적인 지역 치안 협의회를 개최해 이상동기 범죄 대응과 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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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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