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올해도 노숙위기청년 위해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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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1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린은 지난 11일 노숙위기청년의 주거 지원 및 자립안전망 마련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숙위기청년을 발굴해 자립안전망을 마련하고 월세·보증금 등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3년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을 이어온 아린은 이번 기부로 아름다운재단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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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1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린은 지난 11일 노숙위기청년의 주거 지원 및 자립안전망 마련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숙위기청년을 발굴해 자립안전망을 마련하고 월세·보증금 등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3년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을 이어온 아린은 이번 기부로 아름다운재단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했다. 아린은 "추운 겨울이지만 청년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하게 됐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한 자립을 시작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아린은 이외에도 지난 2021년과 작년 대구와 부산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한 건 물론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과 고향인 부산 노인 복지관에 물품 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
한편, 아린은 음악 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앞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와 tvN X 티빙(TVING)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2023'의 첫 작품인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의 출연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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