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일부터 기프티콘 거스름돈 돌려준다

김가연 기자 2023. 12. 14.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오는 20일부터 기프티콘 결제 후 남은 금액을 적립받을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코리아는 기프티콘의 60%를 사용하면 잔액을 적립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프티콘을 사용할 경우 표시된 권면가액 이상의 제품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금액을 맞춰 구매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이 카드로 스타벅스 리워드에 가입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오는 20일부터 기프티콘 결제 후 남은 금액을 적립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 시내의 스타벅스 매장. /new1 제공

스타벅스코리아는 기프티콘의 60%를 사용하면 잔액을 적립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프티콘을 사용할 경우 표시된 권면가액 이상의 제품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금액을 맞춰 구매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스타벅스는 환불 절차를 위해 회원 가입 시 신규 고객에게 ‘그리팅 카드’라는 멤버십 카드를 발행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이 카드로 스타벅스 리워드에 가입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은 실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이후 내부 협의를 거쳐 제도를 변경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