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훈 벽방초 교사 등 30명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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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 교육 활성화와 과학 문화 확산에 공헌한 초·중 교사 30명에게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 교사가 14명, 중등 교사가 16명이다.
초등 분과 수상자 가운데 곽종훈 벽방초 교사는 동아리 지도에 힘쓴 점과 각종 과학 도서를 집필해 과학 수업을 개선하고 과학 문화를 확산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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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 교육 활성화와 과학 문화 확산에 공헌한 초·중 교사 30명에게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 교사가 14명, 중등 교사가 16명이다.
초등 분과 수상자 가운데 곽종훈 벽방초 교사는 동아리 지도에 힘쓴 점과 각종 과학 도서를 집필해 과학 수업을 개선하고 과학 문화를 확산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등 분과 수상자인 김태균 광주과학고 교사는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 출전한 학생을 지도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 수업 모델을 개발하며 과학 수업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올해의 과학 교사상은 과학 교육에 기여한 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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