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백사장2'VS'노량', 뭐가 더 힘들었냐면…"[인터뷰③]

유은비 기자 2023. 12. 14.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규형이 '장사천재 백사장'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규형이 1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최근 출연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와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의 비하인드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노량 이규형. 제공|(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규형이 '장사천재 백사장'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규형이 1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최근 출연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와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의 비하인드를 말했다.

이규형은 현재 방영 중인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백종원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 요식업계의 대부시다. 정말 전문가의 찐 장사를 대하는 마인드를 장착하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하고 전날 밤까지도 해야 한다. 카메라 꺼졌다고 끝난 것도 아니고 마트 가서 장보고 백쌤은 계속 내일 나갈 요리 테스트하시고 같이 확정되면 미리 준비하고"라고 회상했다.

최근 방송된 김밥 1000인분 준비 과정에 대해서도 "태어나서 김밥을 말아본 적이 없는데 얼른 하라고 해서 말기 시작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3주 동안 사람들이 너무 좋았고 제작진들이 너무 좋아서 버텼다. 체력 좋은 편인데 힘들더라. 엄청나다 대단하게 느껴졌다. 백쌤이 나이도 우리보다 훨씬 많으신데"라고 존경을 드러냈다 .

'노량' 촬영 과정의 어려움을 회상하기도 한 이규형, 그는 '장사천재 백사장2'과 '노량' 촬영 중 무엇이 더 힘들었냐는 물음에 '노량'이라 답하며 "내 연기는 내가 못 하면 누가 해결해 줄 수가 없다. '장천백'에서는 내가 모자라도 장우가 도와주고 든든한 선생님이 계시고 하니까. '노량'에서는 감당해야 하는 게 온전히 나의 몫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