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사랑이 저를 첼시로 불렀습니다”... 1950억의 사나이가 밝힌 이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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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왜 첼시로 이적했는지 밝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3일(한국 시간) "모이제스 카이세도는 첼시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리버풀 대신 첼시를 선택한 이유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새 클럽에서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리버풀을 떠나 첼시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이유도 밝혔다.
브라이튼에서 활약했던 카이세도는 첼시로 이적한 그는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첼시가 치른 18경기 중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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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왜 첼시로 이적했는지 밝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3일(한국 시간) “모이제스 카이세도는 첼시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리버풀 대신 첼시를 선택한 이유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첼시가 원했던 모이세스 카이세도는 지난 시즌부터 큰 두각을 나타냈다.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가 가능한 만능형 선수로서 브라이튼의 핵심 선수로 활동하며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7경기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과 첼시가 적극적으로 이적에 몰아붙였지만, 높은 몸값으로 인해 잔류를 했고 3월 4일(한국 시각) 2027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이적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불타올랐다.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 첼시가 관심을 가졌지만 카이세도가 뮌헨을 거절하고 아스은 라이스로 눈을 돌리면서 남은 건 첼시였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름 바 ‘악성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중원에서 이미 마테오 코바치치, 루벤 로프터스 치크, 은골로 캉테, 메이슨 마운트를 팔았고 코너 갤러거도 타팀과 연결돼 있는 상태에서 엔조 페르난데스의 짝을 찾아야 했었다.
첼시가 1억 파운드(약 1683억 원)를 제시하면서 영입하는 분위기로 가는 듯했지만, 리버풀이 갑자기 참전했다. 8월 10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는 사실이 들렸고 11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1억 1000만 파운드(약 1853억 원)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하지만 결국 첼시는 최대 1억 1,500만 파운드(약 1900억 원)에 달하는 새로운 제안을 제출했고, 지루한 이적설은 정식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하지만 그는 이적한 이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최근 새 클럽에서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리버풀을 떠나 첼시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이유도 밝혔다.
텔레문도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지금은 클럽과 제가 좋은 순간을 보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순간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침착하다.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 내 사고방식은 항상 승자였다. 항상 경기장에 있고, 경기에서 이기고, 경기장 중앙에서 결투에서 이기고, 어디에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클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조금 더 압박감이 있지만 그것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팬들이 나를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곳에 오고 싶었다. 내게 매우 좋은 일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결정하고 승낙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포체티노가 같은 언어를 쓰기 때문에 그와의 관계가 더 쉬워졌다. 이곳에 합류하는 것이 조금 더 쉬웠다.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늦게 도착했다. 프리시즌을 잘 보내지 못했는데, 그는 나를 보호해 줬고 는 그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브라이튼에서 활약했던 카이세도는 첼시로 이적한 그는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첼시가 치른 18경기 중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현재 리그 12위에 머물러 있는 어려운 시즌을 보이고 있다. 반면,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첫 16경기에서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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