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등장 이후 학생들의 부정행위 증가 우려는 과장"

문별님 작가 2023. 12. 14. 13: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뉴스12]

챗GPT 등장 이후 학교에서 커지고 있는 학생들의 부정행위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올해 40개 이상의 미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교 과제나 시험 등에서 AI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해 본 적이 있다는 비율은 60∼70%로, 그동안 학생들의 부정행위와 관련한 조사 결과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연구진은 "그동안 AI 모델 등장으로 학교에서 부정행위가 증가할 것이라는 공포가 있었다"며 "그러나 우리는 데이터에서 그런 변화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