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16일 홈 경기에 걸그룹 트리플에스 시구

김동찬 2023. 12. 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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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는 16일 홈 경기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16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에는 트리플에스의 서연과 유빈이 시구를 하고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SK는 이날 경기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로 정하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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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 16일 홈 경기 안내문 [서울 SK 프로농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는 16일 홈 경기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16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에는 트리플에스의 서연과 유빈이 시구를 하고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SK는 이날 경기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로 정하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선수들과 팬들이 한강 공원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벌이고, 이날 경기에는 친환경 소재로 특별 제작한 ESG 유니폼을 선수들이 착용한다.

또 지난 시즌 전희철 감독과 허일영, 최부경이 경기 기록에 따라 적립한 금액을 자립 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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