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정주문화관, 제2회 서화 교류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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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문화원은 13~15일까지 진주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하남성 정주시 정주문화관과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2회 진주문화원-정주문화관 서화교류전 전시회를 열었다.
진주시와 정주시는 2000년 국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진주문화원과 중국 정주문화관은 양시의 우호 교류협정에 따라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2018년 교류각서를 체결해 지난해 5월 논개제 기간 중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전시회를 갖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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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원은 13~15일까지 진주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하남성 정주시 정주문화관과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2회 진주문화원-정주문화관 서화교류전 전시회를 열었다.
진주시와 정주시는 2000년 국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진주문화원과 중국 정주문화관은 양시의 우호 교류협정에 따라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2018년 교류각서를 체결해 지난해 5월 논개제 기간 중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전시회를 갖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정주문화관 회원들의 작품 48점(서예 33점 문인화 15점)을 진주시내 예술중심현장에서 전시했고 진주문화원 회원들의 작품 45점(서예 5점, 사군자 25점, 문인화 5점, 민화 10점)은 중국 정주문화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제2회 한중문화교류전을 통한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 문화원간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및 우호친선이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하남성 정주시는 중국 고대 상(기원전 1300년경)나라의 도시이며 36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이다. 또한 문화예술이 일찍이 번창했고 아름다운 산하와 더불어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는 문화와 교육의 중심도시로 찬사를 받아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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