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EP, 부산 병원 7곳과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MOU

김민지 기자 2023. 12. 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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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지난 13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 지역 병원 7곳과 '첨단 재생의료 지역 활성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재생의료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연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 바이오 신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과 함께 개최된 세미나는 '첨단 재생의료 산업의 현황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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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지난 13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 지역 병원 7곳과 '첨단 재생의료 지역 활성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재생의료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연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 바이오 신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병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부산항운병원 총 7곳이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첨단 재생의료 기술 및 연구 자원 공유 ▲협의체 구성 및 사무국 운영방안 수립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건강증진 및 의료 서비스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과 함께 개최된 세미나는 '첨단 재생의료 산업의 현황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서용철 BISTEP 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재생의료 분야의 빠른 진보와 발전을 견인하고, 기관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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