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도 주관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 3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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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탄소중립 나무심기 실적 △숲 조성 참여도 △숲속의 전남 협의회 운영관리 △숲 사후관리 △민간참여 등 3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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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탄소중립 나무심기 실적 △숲 조성 참여도 △숲속의 전남 협의회 운영관리 △숲 사후관리 △민간참여 등 3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진행했다.
담양군은 주민들과 함께 참여한 식목일 행사, 꽃 심기 사례 및 숲 조성 사후관리에서 큰 기여도를 보이는 등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 적극적으로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함께 숲을 가꾸고 조성한 군민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생활 속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군민들 삶에 여유를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양=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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