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순 예비후보 "의창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강경국 기자 2023. 12. 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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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었던 배철순 전 행정관이 14일 오전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의창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철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의힘 당무감사실,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실,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근무 경험과 대통령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창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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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배철순 전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14일 오전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의창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배철순 예비후보 제공). 2023.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었던 배철순 전 행정관이 14일 오전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의창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철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의힘 당무감사실,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실,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근무 경험과 대통령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창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배 후보는 "최근 창원은 5년 간 3만5000명이 넘는 청년들이 떠났고, 우렁찬 탄생의 울음소리는 10년 전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창원은 국가산업단지, 특례시로서의 매력이 사라지고 있다"며 불안한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창원, 새로운 의창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경제도시 창원을 위한 창원-가덕도 공항철도 연결, 방산·원전 특화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한 4차 제조산업망 구축 등 창원의 변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재와 기업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안심돌봄 인프라 정책과 정신건강 지원 통합 인프라 구축 등 의창구민을 비롯한 창원의 변화를 위한 배철순의 공약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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