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ESG 아동친화정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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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국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광주 서구는 지난해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고, 올해부터 우리나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ESG가치를 반영한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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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63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광주 서구가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구는 전국 최초 ESG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아동을 위한 어른들의 행동 △아동에 의해 변화하는 행정이라는 3개의 주제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아동관련 NGO들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환경 분야(E)의 어린이환경놀이터, 기후위기적응 그림공모전, 사회 분야(S)의 아동학대예방챌린지, 아동주거빈곤해소를 위한 주거개선사업, all kids zone, 생애주기별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구민을 위한 거버넌스 분야(G)의 놀이환경진단사업, 청소년구정참여단, 아동청소년정책제안회 등 ESG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는 아동에게 가까운 지방정부가 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는 지난해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고, 올해부터 우리나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ESG가치를 반영한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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