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봄날', 6년만에 글로벌 역주행…'2025 완전체' 기대감 어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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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군백기를 응원하는 글로벌 아미(팬덤)의 응원이 6년만의 '봄날' 역주행 기록으로 연결됐다.
이같은 기록의 배경에는 지난 12일부로 전원 군복무에 돌입, 2025년 완전체 복귀를 예고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를 응원하며 기다리겠다는 아미들의 다짐이 한데 뭉쳐진 성과로 볼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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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군백기를 응원하는 글로벌 아미(팬덤)의 응원이 6년만의 '봄날' 역주행 기록으로 연결됐다.
14일 빅히트뮤직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대표곡 '봄날'이 지난 12~14일 사이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을 비롯한 83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2월 12일 자) 1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기록은 2017년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이후 6년만의 일이다.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메가 히트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비롯한 캐럴강세의 차트를 뚫고 역주행을 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이같은 기록의 배경에는 지난 12일부로 전원 군복무에 돌입, 2025년 완전체 복귀를 예고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를 응원하며 기다리겠다는 아미들의 다짐이 한데 뭉쳐진 성과로 볼 수 있따.
한편 '봄날'은 브릿 록(Brit-rock)적인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hop) 장르의 곡으로, RM과 슈가가 작곡에 참여해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곡에 담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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