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 "유상증자 납입일 21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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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스는 1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유상증자의 납입일이 기존 13일에서 오는 21일로 변경된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8일이다.
또 18일로 예정됐던 기업설명회(IR)도 내달 26일로 연기됐다.
이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부 마감일은 내달 25일으로 예정돼, 해당 자금들이 납부 완료된 후 내년 사업계획까지 포함한 IR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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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씨씨에스는 1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유상증자의 납입일이 기존 13일에서 오는 21일로 변경된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8일이다. 상장되는 1133만7869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또 18일로 예정됐던 기업설명회(IR)도 내달 26일로 연기됐다.
회사 측은 "컨텐츠하우스210과 연관된 퀀텀이구성장1호조합으로 지정됐던 제3자배정 대상자를 그린비티에스, 퀀텀포트로 변경 배정하는 과정에서 행정적인 처리 등을 고려해 납입일 등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린비티에스는 정평영∙권영완이 공동대표로 있으며, 퀀텀포트는 권영완이 대표를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가 이번 유증에 참여하며 새롭게 최대주주와 대주주로 나선 만큼, 두 회사의 기술들을 씨씨에스와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사업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부 마감일은 내달 25일으로 예정돼, 해당 자금들이 납부 완료된 후 내년 사업계획까지 포함한 IR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번 유증을 통해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공익성이 실현 가능하도록 지역방송 인프라를 재점검해 현대화 작업과 가입자의 품질 서비스 개선에 우선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회사 측은 "지역방송 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신용과 기업의 부가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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