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브랜드전시회 새 출발 새 충북!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서 충청북도 브랜드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4일 도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관하는 브랜드전시회는 충청북도의 새 이름(브랜드슬로건), 새 얼굴(심벌마크) 개발을 마무리 짓고 그간성과와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충북도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서 충청북도 브랜드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4일 도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관하는 브랜드전시회는 충청북도의 새 이름(브랜드슬로건), 새 얼굴(심벌마크) 개발을 마무리 짓고 그간성과와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 이름(BI, 브랜드슬로건)은 중심에 서다, 새 얼굴(CI, 심벌마크)인 충북도는 충북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국민공모, 선호도조사, 전문가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그간사용해 오던 BI를 12년만에, CI를 25년만에 변경하고 지난 10월부터 공식사용하고 있다.
특히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에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새 얼굴(CI)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회는 △새 이름(BI), 새 얼굴(CI) 소개 △브랜드 개발 과정 △대표상징을 활용한 굿즈, 사무용품 △한국도자기 협업전시 △CI활용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포토존 등 6개 분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과 아울러 충북의 대표향토기업인 한국도자기와 협업해서 만든 도자기 세트가 전시되어 있다.
앞서 지난 6일 진행했던 CI 활용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에서 입상한 충북도내 9개 대학디자인학과 학생들(청년브랜드참여단)의 11개 작품(소통 캐릭터와 이모티콘)이 전시되어있다.
충북도는 지역 기업, 소상공인, 청년 등 지역사회 충북도민과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브랜드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시는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휴일 10시부터 17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전시회 첫날인 14일 개막식행사와 더불어 충청북도 대표상징개발용역 최종 보고회, 청년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표상징개발은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 대표상징의 정착과 확산이 더 중요하다"며"전시회는 그 정착과 확산의 시작점으로 앞으로 많은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대표상징을 홍보하고 충북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