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 안정적 경영·신사업 추진…유상증자 대상 변경

김경택 기자 2023. 12. 14.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씨에스는 기존 예정돼 있던 유상증자 납입일이 오는 21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유상증자의 변경된 납입일은 오는 2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8일이다.

이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부 마감일이 내년 1월25일으로 예정돼, 해당 자금 납부 완료 이후 내년 사업계획까지 포함한 IR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해 기업설명회를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씨씨에스는 기존 예정돼 있던 유상증자 납입일이 오는 21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유상증자의 변경된 납입일은 오는 2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8일이다. 상장되는 1133만7869주는 1년 간 보호예수 된다. 또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기업설명회도 내년 1월26일로 연기됐다.

컨텐츠하우스210과 연관된 퀀텀이구성장1호조합으로 지정됐던 제3자배정 대상자를 그린비티에스·퀀텀포트로 변경 배정하는 과정에서 행정적인 처리 등을 고려해 연기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했다.

그린비티에스는 정평영∙권영완이 공동대표로 있으며, 상온 상압 초전도체 연구개발 업체인 퀀텀포트는 권영완이 대표를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가 이번 유증에 참여하며 새롭게 최대주주와 대주주로 나선 만큼, 두 회사의 기술을 씨씨에스와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사업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부 마감일이 내년 1월25일으로 예정돼, 해당 자금 납부 완료 이후 내년 사업계획까지 포함한 IR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해 기업설명회를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