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친환경 법인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 운영·판로개척 지원나서

박대항 기자 2023. 12. 14.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이 친환경 법인이 자체적인 생산 역량을 갖출 수 있으며 HACCP 인증·친환경(무기농, 유기농) 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법인이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가공센터 운영자인 친환경 법인이 자체적인 생산 역량을 갖출 수 있으며 HACCP 인증·친환경(무기농, 유기농) 인증 등을 획득해 가공센터 운영에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가공식품과 차별성을 가지게 되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친환경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청양군 친환경 가공식품 브랜드인 청양자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안정화 및 홍보 마케팅 용역
HACCP 인증·친환경(무기농, 유기농) 인증 획득
청양군이 친환경 법인이 자체적인 생산 역량을 갖출 수 있으며 HACCP 인증·친환경(무기농, 유기농) 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법인이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 안정화 및 홍보 마케팅을 위한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친환경 법인이 자체적인 생산 역량을 갖출 수 있으며 HACCP 인증·친환경(무기농, 유기농) 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법인이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농산물가공센터의 운영자인 청양군 친환경 농업영농조합법인 임원, 농산물 가공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안정화 및 홍보 마케팅을 위한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농산물가공센터는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2차 부지에 지난 4월에 1동 490㎡ 규모로 건립된 친환경 전문 가공시설로 주요시설로는 고춧가루 가공실, 표고 가공실 등이 있으며 관내 친환경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8월부터 친환경 법인에서 임대차해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용역은 친환경 농산물가공센터 운영하는 친환경 법인이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했다.

사업 기간은 7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5개월로 가공센터 운영자인 친환경 법인과 함께 매월 2회 이상 회의를 갖고 기간 중 9차에 걸쳐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과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8일 중간 보고회를 개최해 완료 보고 사항에 대한 보완 사항을 12월 4일 간담회를 가져 최종 검토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과업으로 운영 안정화 용역은 고춧가루와 표고 가공품의 공정 표준화 지침 제작, 해썹(HACCP) 및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가공식품 인증, 직원 교육,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조직화, 전산 운영 시스템(ERP) 도입이 있으며 제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용역은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계획 수립, 생산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계획 수립(전시회 참가 포함), 친환경 고춧가루와 표고버섯을 이용한 제품 개발 등이 있다.

용역 시행에 따른 주요 추진 결과로는 가공센터 영업 등록과 품목 제조 번호 신고(8월), 친환경 고추 생산 농가 재배 교육(2회/ 9월, 12월), 고춧가루와 표고 분말 가공(10월),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가공식품 인증(10월), 제18회 서울 국제식품 산업전 참여(11월), 전사적 자원관리(ERP) 전산 운영시스템 도입(11월), 제조 공정 지침 제작(11월), 체험용 표고 고추장 바로요리세트(밀키트)와 표고버섯 수프 개발(11월), 블로그 및 홈페이지 제작(11월), 마케팅용 전문 카탈로그 제작(11월), 홍보영상 제작(11월), 고춧가루 및 표고버섯 HACCP 인증 획득(12월)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가공센터 운영자인 친환경 법인이 자체적인 생산 역량을 갖출 수 있으며 HACCP 인증·친환경(무기농, 유기농) 인증 등을 획득해 가공센터 운영에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가공식품과 차별성을 가지게 되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친환경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청양군 친환경 가공식품 브랜드인 청양자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