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아 나 먼저 갈게!...홍현석 동료, PL에서 관심

한유철 기자 2023. 12. 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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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과 번리가 KAA 헨트의 아치 브라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이활약에 힘입어 2023-24시즌을 앞두고는 벨기에의 '명문' 헨트로 이적했다.

브라운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현재 컵 대회 포함 18경기에서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아드리안 카줌바 기자는 "에버턴과 번리가 헨트의 레프트백인 브라운을 눈여겨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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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FC 데일리
사진=데일리 메일

[포포투=한유철]


에버턴과 번리가 KAA 헨트의 아치 브라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잉글랜드 출신의 유망한 자원이다. 레프트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190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다. 준수한 공수 능력을 지니고 있어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으며 좌측 미드필더로도 자주 나선다. 저돌적인 움직임과 킥력이 돋보이는 유형이다.


더비 카운티에서 성장했다. 연령별 팀에선 핵심으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성인 무대 데뷔엔 실패했다. 결국 2021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FA) 형태가 됐고 스위스 리그의 로잔 스포르로 이적했다.


여기서 반등에 성공했다. 2021-22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22-23시즌 완벽하게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리그 34경기에서 5골 4어시스트를 올렸다. 이활약에 힘입어 2023-24시즌을 앞두고는 벨기에의 '명문' 헨트로 이적했다.


리그 수준이 바뀌었지만,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 브라운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현재 컵 대회 포함 18경기에서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가파른 성장세에 여러 팀이 그를 눈여겨봤다.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도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아드리안 카줌바 기자는 "에버턴과 번리가 헨트의 레프트백인 브라운을 눈여겨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헨트엔 대한민국 선수 한 명이 뛰고 있다. 주인공은 홍현석.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서 축구를 배웠으며 2020년 8월, 오스트리아 리그에 정착하며 본격적인 타지 생활을 했다. 빠르게 성장한 홍현석. 2022-23시즌을 앞두고는 헨트로 이적했고 컵 대회 포함 54경기에서 9골 9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핵심이 됐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컵 대회 포함 21경기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끄는 중이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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