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주한 인도대사와 IT·금융 등 교육협력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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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지난 13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의 초청으로 주한인도대사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본 간담회에서 장범식 총장과 아밋 쿠마르(Amit Kumar) 대사는 숭실대학교와 인도의 인적, 문화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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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지난 13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의 초청으로 주한인도대사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본 간담회에서 장범식 총장과 아밋 쿠마르(Amit Kumar) 대사는 숭실대학교와 인도의 인적, 문화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장범식 총장은 "대사관에 초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숭실대학교는 현재 인도의 13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4명의 어학연수생을 두고 있다"며 "숭실대학교는 한국 최초의 대학이자, 1969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컴퓨터교육을 시작했다. IT 명문대학으로서 IT 강국인 인도와 활발한 교육 교류를 통해 양국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기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아밋 쿠마르 대사는 "대사관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한다. 인도 대학에도 한국어학과가 있을 정도로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인도 학생들이 많다"며 "숭실대학교가 가진 강점을 통해 인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주길 바란다. 양국의 대학 간의 MOU 등 실질적인 국제 교류를 위해 대사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양국이 교육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문화, 정치적 교류도 활발히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본 간담회에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주한 인도 아밋 쿠마르(Amit Kumar) 대사, 주한 인도 아난냐 아갈왈(Ananya Agarwal) 일등 서기관이 배석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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