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비축 산물벼 정부 조기 인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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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업체의 재고부담 및 불안심리 확산을 완화하고 쌀값을 안정시키고자 산물벼 전량에 대해 연내(12월13일~12월29일) 정부 인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관 중인 산물벼는 수분감모(0.7%) 및 이물질감모(1.57%) 차감(농산물 건조중량 환산지수 0.9762 적용)해 인수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관의 수분 검사, 제현율 검사 등을 거친 후 정부 양곡 보관창고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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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업체의 재고부담 및 불안심리 확산을 완화하고 쌀값을 안정시키고자 산물벼 전량에 대해 연내(12월13일~12월29일) 정부 인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비축 산물벼는 공공비축미 매입 시 농가 편의를 위해 매입량 중 일부를 건조되지 않은 상태로 매입한 벼다.
현재, 창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1153t, 영농조합법인창원청결미 660t으로 총 1813t을 보관 중이다.
보관 중인 산물벼는 수분감모(0.7%) 및 이물질감모(1.57%) 차감(농산물 건조중량 환산지수 0.9762 적용)해 인수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관의 수분 검사, 제현율 검사 등을 거친 후 정부 양곡 보관창고로 옮겨진다.
인수하는 산물벼는 철저한 품종 검정을 진행한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인도한 RPC는 1년간 산물벼 및 정부 판매 벼 인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물벼 정부 조기인수를 통해 쌀값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수 과정 중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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