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소정책 우수지자체' 선정…특별교부세 2200만원 확보

김지혜 기자 2023. 12. 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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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강원 삼척시에서 열린 '2023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은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의 주소정보 활용 홍보사업,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등 주소정책 관련 업무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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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홍보사업 등 높은 평가 받아
울산 동구청사.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강원 삼척시에서 열린 ‘2023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은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의 주소정보 활용 홍보사업,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등 주소정책 관련 업무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울산 동구는 구민에게 다가가는 주소정보 홍보, 사물주소 부여 및 설치, 상세주소 부여 추진, 동별 맞춤형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등의 주소정책을 성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동구는 앞선 10월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한 바 있다. ‘건물번호판’은 원칙적으로 건물소유자가 설치비용을 부담하여야 하나, 주소사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료로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주소정책 업무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확한 주소정보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주소정책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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