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촉] 겹경사 가득, 키움 믿을맨 김재웅도 품절남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한 명의 젊은 선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번에는 키움의 김재웅(26)이다.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는 투수 김재웅이 16일(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임지은(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덕수고 졸업 후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재웅은 빼어난 셋업맨으로 키움 마운드 허리를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또 한 명의 젊은 선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번에는 키움의 김재웅(26)이다.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는 투수 김재웅이 16일(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임지은(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김재웅, 임지은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김재웅은 "퓨처스리그에 있을 때부터 옆에서 도와주고 항상 격려해주는 예비신부 덕분에 시즌을 잘 마칠 수 있었다. 가정을 꾸리게 된 만큼 더욱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덕수고 졸업 후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재웅은 빼어난 셋업맨으로 키움 마운드 허리를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다. 올해에도 67경기에 출장, 2승 3패 6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4.22로 제 몫을 다 했고, 지난해에는 평균자책점 2.01에 27홀드로 리그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선보여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