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천원의 아침밥' 운영 우수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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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2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참여 학교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지자체)가 재원을 마련해 재학생에게 천원짜리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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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2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참여 학교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지자체)가 재원을 마련해 재학생에게 천원짜리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44개 대학 중 8개교가 '천원의 아침밥' 우수 학교에 선정됐다.
2021년부터 3년간 이 사업을 운영한 가톨릭대는 △학생 중심의 식단 구성 △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까리따스 봉사단'과의 배식 협력 △자체 기금 마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대의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은 첫해 6600여명에서 올해 1만2000여명으로 늘었다.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은 "대학과 정부, 지자체가 합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학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아침밥을 먹으며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담당자인 이윤영 총무팀 사원은 "학생들이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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