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쉐보레 볼트로 ‘합리적인 EV’ 계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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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부터 GM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견인해왔던 '가장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전기차' 볼트(Bolt)는 오는 2023년을 끝으로 '한 세대의 방점'을 찍는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GM의 공식 발표를 통해 '차세대 얼티엄'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2세대 볼트를 개발을 공개했고 최근 '2세대 볼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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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과 합리적 구성의 2세대 예고
BYD LFP(블레이드) 배터리 탑재 예정
쉐보레 볼트는 해치백 사양인 볼트 EV와 SUV 형태의 EUV로 개발되어 미국은 물론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가성비’ 부분에서의 우수한 매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미래’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GM의 공식 발표를 통해 ‘차세대 얼티엄’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2세대 볼트를 개발을 공개했고 최근 ‘2세대 볼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세대 볼트의 핵심은 바로 ‘단일 사양’의 등장이다. 실제 GM은 기존 EV 및 EUV로 나뉘었던 구성을 ‘EUV’로 통합, 계승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볼트가 강점으로 내세웠던 ‘합리성’ 역시 계속될 예정이다. 실제 GM은 새로운 얼티엄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저렴한 LFP 배터리 및 ‘통상적인 기술’을 적용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2세대 볼트는 ‘현재 볼트의 강점’, 즉 ‘적당한 가격’ 아래 불편함 없는 성능과 준수한 주행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더 쾌적한 공간과 편리한 충전 등으로 합리적 선택지의 경쟁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볼트는 단종을 앞둔 2023년 하반기에도 미국 내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통해 ‘합리적 선택지’의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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