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월세 고공행진…서울 50만원대 이하 비중 최저
박효정 2023. 12. 14. 13:28
올해 서울 오피스텔 시장에서 월세 50만원대 이하에 계약된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치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오피스텔 월세 거래량은 3만 6,068건으로, 이 중 월세가 59만원 이하 거래량은 1만 4,23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비중의 39.5%로 정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반대로 올해 월세 60만∼99만원 범위의 오피스텔 거래량과 비중은 같은 기간 48.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월세 100만원 이상 거래도 12.4%로 집계됐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월세 #경제만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