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만의 특색 있는 관광 야시장 선보인다"

박상수 기자 2023. 12. 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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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목포를 담은 맛과 다양한 팬 상품(굿즈) 등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목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방문을 통해 미식 관광 중심지 목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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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15~16일 크리스마스 행사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아름답고 맛있는 도시 미미(美味) 목포'를 주제로 청년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연출로 장소를 꾸몄다.

주요 내용은 BT21 크리스마스 사진 촬영 명소와 목포 9미를 응용한 미래 목포 먹거리, 팬 상품(굿즈)이 있는 벼룩시장 등 눈과 귀, 입이 즐거운 공간연출을 통해 목포만의 특색있는 관광야시장의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BT21 크리스마스 사진촬영 구역 앞에서 즉석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홍보 행사부터 선착순 입장 방문객 대상 무료 쿠폰 증정 기획 행사 등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목포를 담은 맛과 다양한 팬 상품(굿즈) 등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목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방문을 통해 미식 관광 중심지 목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9월 ‘BT21 트립풀(Tripful) 목포’ 여행 책 출판기념으로 개최한 서울 명동 미미목포 팝업스토어에서 목포 김 등을 활용한 미식과 관광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방문한 국내·외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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