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父 ‘포켓몬스터→파워디지몬’ OST 불러, 행사 가면 신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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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출신 방예담이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날 김신영은 방예담이 '음수저'라며 "아버님이 유명하신 분이다. 애니메이션 OST의 고수. 포켓몬스터, 꼬비꼬비, 파워디지몬 OST를 부르셨다"고 알렸다.
또 김신영은 "아버지가 애니메이션 OST 강자니까 방예담 씨는 어떤 애니 좋아했냐"고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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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레저 출신 방예담이 아버지를 언급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예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방예담이 '음수저'라며 "아버님이 유명하신 분이다. 애니메이션 OST의 고수. 포켓몬스터, 꼬비꼬비, 파워디지몬 OST를 부르셨다"고 알렸다.
그러곤 "우리는 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르잖나. 방예담 씨는 어렸을 때부터 아빠 목소리가 나온 거지 않냐. 느낌이 어땠냐"고 질문했다.
방예담이 "사실 저는 TV로 듣기보다 아빠가 행사에 가시거나 부르는 걸 알다보니 '이걸 왜 다 알고 있지' 이런 마음이었다"고 하자 김신영은 "아직 기억난다. 아빠가 기타를 같이 연주한 기억. '우리 아빠 어떻게 다 알지' 이런 느낌은 예담 씨밖에 느낄 수 없지 않냐"며 감탄했다.
또 김신영은 "아버지가 애니메이션 OST 강자니까 방예담 씨는 어떤 애니 좋아했냐"고도 물었다.
방예담은 "아빠가 부르신 애니는 다 좋아했다. 제가 어렸을 때 애니를 많이 보지 않았다. 뮤직비디오를 많이 봤다"고 답했고, 김신영은 "다르다. 애니는 제가 더 많이 봤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방예담의 부친은 '포켓몬스터' 주제곡과 여러 CM송을 부른 방대식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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