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률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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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환경부 주최·한국환경공단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2022년도 운영 성과 보고회'에서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어윤 총장 직무대리는 "국립창원대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감축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학내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는 교육기관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대학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 고취 및 감축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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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환경부 주최·한국환경공단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2022년도 운영 성과 보고회'에서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등에 근거해 2022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실적 평가에서 감축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자를 댜상으로 이뤄졌다.
기관 유형별 감축률 최상위 7개 기관 가운데 국립창원대는 국공립대학 부문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
창원대의 2022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7296tCO₂eq로, 기준 배출량 1만3011tCO₂eq 대비 4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11년 연속 달성에 성공했다.
창원대는 연간 에너지절약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실태 점검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도입, 그린 건축물 및 에너지절약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친환경 캠퍼스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평가했다.
어윤 총장 직무대리는 "국립창원대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감축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학내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는 교육기관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대학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 고취 및 감축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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