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리벳 위스키와 슈톨렌 조합은" 페르노리카코리아 특별 패키지 '눈길'

더 글렌리벳X아우어베이커리 슈톨렌 패키지 출시

더 글렌리벳X아우어베이커리 슈톨렌 패키지 모습.(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오리지널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와 협업한 '더 글렌리벳X아우어베이커리 슈톨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더 글렌리벳은 스코틀랜드 내 싱글몰트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 지역 최초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브랜드다. 영국 왕실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최초의 싱글몰트다.

기존 관습을 깨는 혁신적인 브랜드 정신으로 지난 여름에는 파인 디저트 부티크 파티세리 후르츠와 새로운 개념의 위스키 디저트를 선보였다.

아우어베이커리와의 협업 역시 차별화된 방식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위스키 경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업은 아우어베이커리가 매년 겨울 선보이는 '더티슈톨렌'과 함께 한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디저트인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을 넣은 독일의 전통 빵이다.

보존성이 뛰어나 2~3주가량 오래 숙성시켜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더티슈톨렌은 무화과, 살구, 오렌지필, 그리고 가운데에 초코 마지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유러피언 오크 캐스크와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된 더블 오크 숙성 방식을 통해 부드러운 파인애플 향을 완성한 더 글렌리벳 12년을 곁들이면 맛이 더욱 풍성해진다.

오렌지의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조화가 돋보이는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를 함께 구성해 소비자들의 경험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홀리데이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슈톨렌과 함께 더 글렌리벳 12년 보틀, 특별 제작된 협업 글라스가 함께 판매된다.

아우어베이커리의 전국 18개 매장에서 1월 말까지 운영되고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또한 협업을 알리는 특별한 영상 콘텐츠는 전국의 아우어베이커리 매장 및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위스키와 베이커리의 만남이라는 이색 콘셉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위스키 입문자 및 애호가 모두에게 더 글렌리벳의 풍미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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