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석유공사, 2023 한국공공 ESG경영대상 우수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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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사장 김동섭) 한국공공 ESG연구원이 주최하는 공공기관 K-ESG 이행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해 2023년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은 한국공공 ESG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적합한 공공기관 지배구조, 정부정책, 경영평가, 외부평가 지표를 반영한 6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 우수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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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사장 김동섭) 한국공공 ESG연구원이 주최하는 공공기관 K-ESG 이행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해 2023년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은 한국공공 ESG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적합한 공공기관 지배구조, 정부정책, 경영평가, 외부평가 지표를 반영한 6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 우수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87개의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 대상은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은 11개 기관과 특별상을 받는 2개 기관이다.
석유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ESG경영 활동에 대한 공사 조직구성원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운영 시스템 및 정책이 체계적으로 정비돼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
특히 석유비축과 석유개발 사업 운영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환경경영 운영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공사의 ESG경영활동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앞으로도 ESG경영을 개선하고 선도해 나가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원예농협, 단감 탄저병 예방 약제 전달식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은 지난 13일 울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단감교육 및 단감 재배농가 52 농가(재배면적 3300㎡ 이상 조합원)에 1000만 원 상당의 탄저병 예방 약제를 전달했다.
울산원예농협의 방제약제 지원 사업은 2023년 탄저병으로 인한 수확량이 급감한 단감 재배 농업인의 내년도 피해 예방과 울산지역 고품질 단감 출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은 "올해 많은 비로 인해 단감 재배 농가의 탄저병 피해가 농가소득에 영향을 줬다"며 "탄저병은 예방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내년도 탄저병 예방을 위해 배부 약제를 잘 활용해 영농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단감 재배 조합원들의 조합 이용 및 활발한 영농 활동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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