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촌공간 정비‧가꾸기 사업 성과

도내 4개 마을에 사업비 지원

농협 강원본부 전경./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도내 농촌마을 중 낙후된 마을의 정주공간 정비 및 농촌경관 조성사업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촌 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은 쾌적한 농촌‧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원주 매화마을과 춘천 조교1리마을, 강릉 복사꽃마을, 양양 해담마을 등 4곳을 선정해 지원했다.

매화마을은 마을 입구 노후간판 교체와 꽃심기 등 정주공간 정비를, 조교1리 마을은 마을회관 거실과 화장실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복사꽃마을은 체험관 외부 페인트칠과 노후화된 원두막을 보수했고, 해담마을에는 안전한 체험을 위한 수륙양용차 정비소를 설치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도시민들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