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MVP 아쿠냐, AL MVP 오타니와 NL서 '진검 승부'...'빅 파피' 오티즈 "아쿠냐 주니어 5억 달러 가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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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내셔널리그(NL) MVP와 아메리칸리그(AL) MVP가 2024년에 내셔널리그서 진검 승부를 펼친다.
NL MVP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AL MVP는 오타니 쇼헤이였다.
그런데 오타니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하면서 둘은 이제 NL에서 진정한 MVP 대결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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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MVP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AL MVP는 오타니 쇼헤이였다. 둘 다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
그런데 오타니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하면서 둘은 이제 NL에서 진정한 MVP 대결을 하게 됐다.
베네수엘라 출신 아쿠냐 주니어는 2023시즌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41홈런 106타점 73도루를 기록했다. 단일 시즌에 40홈런·7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되기도 했다.
오타니는 올해 타자로 135경기에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6을 기록했다. 투수로는 23경기(132이닝)에 나와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 탈삼진 167개를 기록했다.
한편, ' 빅 파피' 데이비드 오티즈는 "애틀랜타는 아쿠냐 주니어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라"며 "그는 5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그는 필드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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