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갖고 탈북민 자녀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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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이 지난 13일 안보자문협의회(이하'안자협')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탈북민 자녀 19명에게 장학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경찰청 및 22개 경찰서 안자협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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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이 지난 13일 안보자문협의회(이하'안자협')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탈북민 자녀 19명에게 장학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경찰청 및 22개 경찰서 안자협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전남경찰은 '도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을 목표로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 치안과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 치안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 정성치안'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전남경찰청 안자협 회원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이 적응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전남경찰도 탈북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외 안보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키 위해서는 안자협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경찰 안자협은 전남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07년 10월11일 결성 이후 매년 탈북민 주민 자녀 장학사업 및 의료·법률·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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