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3위 역주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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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3위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괴물'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금주 초 박스오피스 4위로 흥행 역주행을 하다 13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서울의 봄' '3일의 휴가'를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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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3위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괴물'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금주 초 박스오피스 4위로 흥행 역주행을 하다 13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서울의 봄' '3일의 휴가'를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외화 박스오피스로는 1위인 성적이다.
'괴물'은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서 역주행에 성공했다. 더불어 '괴물'은 극장에서 상영중인 전체 외화 중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작지만 강한 흥행 괴물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연출 일본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괴물'은 세계적인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력,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와 故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의 완벽한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 영화는 칸 영화제 각본상에 이어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을 거머쥐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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