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리튬 생산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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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강소기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리튬 생산공정 핵심부품 국산화에 성공하며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법인 세아윈드는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이 발주한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에 약 1조4900억 원 규모 'XXL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세아윈드의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는 영국 남동부 해안에서 47㎞ 떨어진 지역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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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강소기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리튬 생산공정 핵심부품 국산화에 성공하며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법인 세아윈드는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이 발주한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에 약 1조4900억 원 규모 ‘XXL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분리막 개발·제조 회사인 더블유스코프코리아(WSK)와 충북 청주시 WSK 1공장에서 ‘리튬 생산용 전기투석막 공동 개발 및 국산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2차전지소재 사업에서 국내 소부장 강소기업과 협업 범위를 넓히며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세아윈드의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는 영국 남동부 해안에서 47㎞ 떨어진 지역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손성활 세아윈드 대표는 “영국 현지에 구축 중인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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