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한국 첫 태양광 프로젝트 “2만5천가구 공급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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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azon)이 한국에서 첫 번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인 6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81,211메가와트시(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 한국 가정 2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이 프로젝트가 아마존의 2025년 100%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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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와 장기 PPA 체결
이 태양광 발전소는 대한민국 남서부 지역에 위치하며, 건설 기간 동안 약 2,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사무실 및 AWS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마존과 SK E&S가 체결한 장기 기업 전력구매계약(PPA)의 결과물로, SK E&S가 건설과 운영을 담당한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이 프로젝트가 아마존의 2025년 100%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추형욱 SK E&S 사장도 글로벌 리더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탈탄소화 목표 실현을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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