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촉] LG 1차 지명 김대현도 품절남 대열 합류 오는 16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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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을 맞이하여 선수 및 구단 프런트 직원들의 경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LG 트윈스 김대현도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김대현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드레스가든 4층 블리스돔에서 신부 정서원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대현과 신부 정서원 씨는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약 5년 간 만남을 이어왔으며, 결혼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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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오프시즌을 맞이하여 선수 및 구단 프런트 직원들의 경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LG 트윈스 김대현도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김대현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드레스가든 4층 블리스돔에서 신부 정서원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대현과 신부 정서원 씨는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약 5년 간 만남을 이어왔으며, 결혼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다.
김대현은 구단을 통하여 "결혼을 하게 되어 책임감도 생기고 기대도 많이 된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더 멋진 사람, 멋진 야구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 이후 김대현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선린인고 졸업 후 LG에 1차 지명된 김대현은 2019 시즌, 41경기에 출장하여 5승 4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작년 시즌에는 군복무로 잠시 구단을 떠나 있었고, 전역 이후 다시 팀에 합류하여 올 시즌 막판 5경기에 등판했다.
프로 7시즌 통산 성적은 16승 21패 12홀드 188탈삼진, 평균자책점 5.96을 기록했다. 선린인고 동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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