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내년에도 ‘문화재지킴이’ 행보 이어간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12. 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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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내년에도 한국 시장에서 '문화재지킴이' 행보를 이어간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13일 삼성동에 위치한 자사 사옥 오디토리움에서 문화재청과 '2023 문화재지킴이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총 8억 원의 사회환원기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재지킴이' 사회 환원 사업의 누적 기부금은 12년 만에 총 84억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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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청과 지난해 ‘문화재 지킴이’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라이엇게임즈는 ‘문화재 지킴이’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내년에도 한국 시장에서 ‘문화재지킴이’ 행보를 이어간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13일 삼성동에 위치한 자사 사옥 오디토리움에서 문화재청과 ‘2023 문화재지킴이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총 8억 원의 사회환원기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재지킴이’ 사회 환원 사업의 누적 기부금은 12년 만에 총 84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문화재 지킴이 후원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이다.

금번 사회 환원 기금은 ‘국외 문화재 환수 지원’ 및 ‘국내 긴급 유물 매입, 전시 지원’ 등 우리 문화유산의 제자리 찾기와 가치 찾기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국외 문화재 환수 지원에 적극 지원을 나서 현재까지 꾸준히 해당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 국고 외 민간 자본의 지원사격이 필수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국외 문화재 환수 및 국내 긴급 유물 매입 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의지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2014년 대형 불화 ‘석가삼존도’의 국내 환수를 도운 것을 시작으로 2022년 조선 왕실 유물 ‘보록’까지 총 6차례의 국외 문화재 환수를 지원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조선 시대 왕실 유물에 해당한다.

특히 ‘문조비 신정왕후 왕세자빈책봉 죽책’의 경우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조선왕조 어보 어책 교명’(총 637점)중 일부로서 보물 지정이 되기도 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은 즐거운 놀이문화’라는 신념으로 우리 문화의 뿌리인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문화재 지킴이’ 사회환원사업을 2012년부터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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