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고3 학생들에 "울산 시민 자긍심 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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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이 14일 오전 울산 남구 학성고등하교 체육관에서 '꿈의 도시 울산, 꿈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특강했다.
김 시장은 "1995년 울산시의원으로 시작해 오늘날 울산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다"며 "동문 여러분들의 졸업을 앞두고 교감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제의를 받아 강연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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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14일 오전 울산 남구 학성고등하교 체육관에서 '꿈의 도시 울산, 꿈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특강했다.
김 시장의 모교인 학성고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은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1995년 울산시의원으로 시작해 오늘날 울산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다"며 "동문 여러분들의 졸업을 앞두고 교감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제의를 받아 강연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사회의 일원이 될 여러분들에 울산 실정에 대해 설명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울산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간 울산시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위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강에서 김 시장은 특히 '울산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강조했다.
또한 공업도시 울산의 특징과 역사, 울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비롯해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 수소전기트램 도입 등 울산의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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