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아이콘’ 다이슨 창업주, 5126번 실패서 배운 삶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에어랩 헤어스타일러 등을 내놓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전업체 다이슨의 창업주 제임스 다이슨(76) 수석 엔지니어의 자서전(사진)이 국내에 선보인다.
자서전에는 다이슨 창업주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혁신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젊은이,실패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 용기 줄 수 있기를 바라”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에어랩 헤어스타일러 등을 내놓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전업체 다이슨의 창업주 제임스 다이슨(76) 수석 엔지니어의 자서전(사진)이 국내에 선보인다.
14일 다이슨에 따르면 ‘제임스 다이슨: 5126번의 실패에서 배운 삶’(Invention: A life, 사람의 집 펴냄)이 국내에 출간됐다. 자서전에는 다이슨 창업주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혁신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그는 영국의 노퍽주에서 예술을 사랑하며 자라온 유년 시절부터 영국 런던의 왕립예술학교에 입학해 디자인의 매력에 빠지게 된 청소년기와 대학을 졸업한 후 고속 상륙정인 시트럭 개발을 계기로 엔지니어링 세계에 입문하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1993년 흡입한 먼지를 공기와 분리해내는 ‘사이클론 기술’을 적용한 진공청소기로 첫 성공을 거두기까지 숱한 실패의 경험도 상세히 소개했다. 다이슨 관계자는 “마구간에서 출발한 다이슨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여러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는 일련의 과정들을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농업과 교육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장된 다이슨 창업주의 관심사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다이슨 창업주는 “이 책이 젊은이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이례적 尹 칭찬? “공산주의자 활동 이력 이위종 특사 누락 안 한 건 잘한 일”
- 배우 주해미 사망설 사실… “원인 알 수 없는 병”
- 또 ‘이례적’ 100㎜ 겨울비 물폭탄…주말부터는 진짜 맹추위
- 티아라 출신 아름 “제2 전청조와 재혼? 법적조치”
- 임영웅 덕 목숨 구한 팬… “암 조기 진단·치료”
- ‘당 대표 사퇴’ 김기현, “이준석에 신당 우려 전달”…이준석은 “거취 얘기”
- ‘檢 출신’ 한동훈, 청년보좌역으로 경찰의 아들 발탁 화제
- 여중생들이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응원하는 까닭은?
- 이수정 “‘암컷’ 천대 받지 않도록”…수원정 예비후보 등록
- “가학·변태” 40대 여성 납치해 성폭행한 중학생, 징역 10년